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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상암동 하늘공원 서울링 설치 확정, 180m 대관람차

by 부캐월드 2023. 3. 8.

오세훈 시장

 

 

서울링 계획이란?

서울시는 지난 8일 세계에서 가장 큰 서울링 대관람차 계획을 발표했다. 영국의 런던아이와 같은 대관람차가 하늘공원 부지 위에 들어서게 된다. 당초 노들섬과 하늘공원이 각축을 벌였지만 서울의 상징과, 경관을 고려하여 하늘공원이 낙점되었다. 기존의 대관람차와 달리 바큇살이 없는 고리형태의 서울링은 향후 서울의 랜드마크가 될 전망이다. 크기는 무려 180m나 되는 링형태로서는 가장 큰 대관람차이다. 바큇살 있는 대관람차 중에 가장 큰 것은 아인 두바이 257m이다

 

서울링 탑승 가능 인원은 1일 최대 1만1천792명으로 연간 약 350만 명 이상의 관광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하늘공원 하부 공간에는 매립지 시설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인근 월드컵 공원과도 지하통로를 만드는 듯 관광허브로 도약하기 위한 준비를 진행 중에 있다.

 

하늘공원

하늘공원은 과거 한강변의 쓰레기 매립지였다. 난지도가 폐쇄된 자리에 5개의 공원이 들어섰고 그중에 하나가 하늘공원이다. 매립지를 산처럼 쌓아 올린 후에 그 위를 공원으로 조성하였는데 많은 관광객들이 한강을 바라보러 찾는 명소이다. 대표적으로는 억새축제가 매년 열리고 주변에는 평화공원, 월드컵공원, 노을공원, 난지천 공원등이 있다.

 

아직까지는 컨텐츠 적인 측면에서 약한 부분이 있었지만 향후 서울링 등 여러 가지 시설이 들어설 경우에는 더욱 많은 사람들이 찾는 관광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

 

상암동 개발계획

상암동에는 호재가 매우 많다. 서울링 뿐만 아니라 DMC역에 DMC복합역사가 생기고 롯데몰과 삼표 신사옥이 들어서는 등 활발한 개발이 이루어지게 된다. 이 지역 3만 5천 m 2 개발로 인해 서북권 개발의 핵심으로 부상하게 될 것이다. DMC역사에는 강북횡단선도 개통될 예정으로 향후 전망이 매우 밝은 곳이다.

 

 

상암동 일대는 지금까지 교통인프라 부족 등으로 소외되던 지역이나

서울시 차원에서 신경쓰고 있는 것 같아 보여 미래가 기대되는 지역이다.

 

계속해서 관심을 갖고 지켜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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